주민센터 서예교실 문화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전국대회와 지방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입상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27회 한국예술대제전 서예부문'에서 은상1명을 비롯 동상1명, 특선2명등 총4명과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에서도 특선1명과 입선1명등 수상을 차지했다.
이도2동주민센터 문화의집에서 운영중인 서예교실을 2년째 꾸준하게 석정 윤덕현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행정 지원과 강사, 수강생들의 땀과 노력의 대가로 지난 6월에도 '2009평화예술대전 사군자 부문'에서도 8명이 입상하는등 전국단위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각종 전국단위 경연에서 계속 좋은 결실을 맺고있다"면서 "강사와 수강생들의 열정을 갖고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고, 더욱 동민들과 친숙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도2동주민센터는 동민들의 문화, 건강, 레져, 취미, 어린이 사고력증진등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내에서 가장많은 20개프로그램에 24개 강좌를 운영해오면서 동주민센터가 종합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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