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어려운 농업 및 농촌과 농업인의 삷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업인 복지증진 마련을 위한 전문적인 봉사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제주사랑.농촌사랑 농협자원봉사센터'를 창립했다.
제주농협은 22일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주사랑.농촌사랑 농협자원봉사센터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갖고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사랑.농촌사랑봉사센터는 농촌가족봉사단, 농촌지킴이 전문봉사단, 농촌지원봉사단, 농촌도우미 캐어봉사단, 친정부모봉사단 등 5개 단체 300여명의 회원으로 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단체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농촌에 대한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고 농업.농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제주사랑.농촌사랑 농협자원봉사센터의 활동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협제주지역본부 조합지원팀(전화 720-1222)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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