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수)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구남동경로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공동 특수시책 사업인 공동체 사회를 위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자원봉사인 찾아가는 무료 한방 및 미용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이도2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0여명도 이.미용 머리감기 봉사와 참석한 노인들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고 구남동 마을회(회장 김대숙)와 노인회(회장 현옥생)에서도 빵, 과일 등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지난 4월 도남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경로당,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무료 한방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이 아름다운 봉사활동이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하여 우리주변의 어려운 노인들이 살맛나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무료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과 영정사진 촬영 등을 월1회 실시하였으며 이때 참여한 봉사자는 중앙안과, 세종의원, 아름다운피부과(원장 고재언)와 영주메디칼, 고운약국(약사 강우정) 그리고 송정숙미용실, 아트플러스미용실(오정심),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이 참여 한 바 있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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