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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0도 넘는 '무더위'...폭염주의보 발효
주말, 30도 넘는 '무더위'...폭염주의보 발효
  • 김두영 기자
  • 승인 2009.07.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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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이 많고, 산간지역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 시간대에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북부지역에 33도로 매우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며, 이 외의 지역에서는 29∼30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특히 최근 제주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풍과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오늘 오전 5시부로 제주도 북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고 실내에서는 햇빛을 막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것이 좋다.

또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1.5∼2.5m, 오후에 2∼4m로 점차 높게 일겠다.

내일(19일)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많고, 산간지역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시간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풍과 고온현상이 계속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2∼4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들면서 1.5∼2.5m로 점차 낮게 일겠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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