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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2동, 방과후 어린이 창의력 프로그램 인기
이도2동, 방과후 어린이 창의력 프로그램 인기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9.07.15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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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말일까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기 위한 방과후 어린이 창의력 프로그램 클리코창의력 교실과 창의력 교실, 어린이레고 닥터교실등 3개프로그램에 94명이 참여하는 등 수강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클리코창의력 교실은 도형블럭을 이용하여 자발적인 흥미와 즐거움을 통해 논리, 수리적 사고능력,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인데 신청자가 너무많아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눠 운영하고 있는데 4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창의력 교실은 초등학생 20명의 참여하면서 신문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사, 사진, 시사만화, 광고등을 통하여 사회문제와 비판등의 토론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논술교육등 학습효과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레고닥터 교실에는 29명이 참여하고 있고 지식과 상상력을 토대로 집, 자동차, 비행기, 배, 꽃, 시물레이션등 사물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치부에서부터 중학생까지 인기가 높다.


이번 어린이 창의력교실 3가지 프로그램에는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질높은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일부 부모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고, 문화의집 내에는 작은 도서실과 열린인터넷 부스가 있어 방과후 많은 학생들이 주민센터로 모여들고 있어 이도2동주민센터가 지역의 교육복지센터 역할을 충실히 한몫을 해오고 있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21세기의 주역이될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능력, 상상력을 심는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민주시민으로 육성하는데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각종 교육자료 구비등 포근한 학습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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