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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 7월 정례회의 개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 7월 정례회의 개최
  • 고영길 시민기자
  • 승인 2009.07.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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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는 지난  7일 면 주민자치센터에서 7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2009년도 상반기 으뜸 친절공무원에 표선면 주민자치담당부서 김승민 주무관(남·41세)씨를 선발하여 친절상패 및 제주사랑상품권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하였다.

으뜸 친절공무원 선발 사업은 지난해부터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사업으로 선정하여 상·하반기 각 1명씩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모든 민원인들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마음과 모습으로 친절하게 대하는 공무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에 친절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주민자치위원, 마을이장, 관내 단체장들이 무기명으로 친절공무원 추천서를 우편 및 인편으로 접수받아 다수 추천을 받은 공무원으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이번에 으뜸 친절공무원에 선발된 김승민씨는 평소 면사무소로 방문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전화고객에게도 항상 친근감 있는 인사와 언어로 민원인들을 편안하게 대하였으며, 민원을 처리할 때도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하고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응대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직원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

앞으로도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09년 하반기에도 으뜸 친절공무원을 선발하여 각자의 업무에서 능동적으로 일하고 현장이나 음지에서 봉사하는 숨은 공무원을 찾아내어 시상함으로써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회간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등의 고객만족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례회의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우리문화 바로알기 체험(안) 외 2건에 대해서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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