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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아줌馬" 미군 부대에 떴다
달려라 아줌馬" 미군 부대에 떴다
  • 시티신문
  • 승인 2009.07.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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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케이블, 국내 첫 촬영

씨앤앰우리케이블TV(대표 성낙섭)의 대표 프로그램 "달려라 아줌馬"가 미군부대의 철옹성을 활짝 열어젖혔다.
아줌마 4인방이 펼치는 도전과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에 위치한 미군부대 캠프 스탠리에서의 촬영을 성사시켜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미군부대 안에서 촬영한 프로그램 1호"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일반에 공개되길 꺼려하는 미군부대에서의 촬영은 아줌마 4인방 중 "태릉인"으로 통하는 송희진씨의 남편 션(재미교포 2세·미군 소령)에 의해 극적으로 이뤄졌다.
그 동안 이라크에서 근무하고 있던 션은 아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고 휴가를 얻어 나온 3주 동안 과거에 근무한 적이 있었던 캠프 스탠리 섭외를 위해 발벗고 나섰던 것.
점심시간에 마련된 복불복 게임에서 고추냉이를 먹은 션이 눈물을 쏟는가 하면, 브래드 피트보다 잘생긴 꽃미남 미군병사 베일리에게 아줌마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달려라 아줌馬-캠프 스탠리를 가다 편"은 11일 오후 1시에 방송 된다.

시티신문/이희승 기자


<이희승 기자 cool@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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