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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상반기 전자상거래 11억 매출 성과
정보화마을 상반기 전자상거래 11억 매출 성과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07.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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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상반기 전자상거래 11억 매출 성과

제주도내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 및 마을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 운영 중인 제주도내 17개 정보화마을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11억원으로 꾸준한 신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 판매실적이 11억900만원으로, 당초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정보화마을협의회와 제주도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보화마을 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최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마을별 판매실적을 보면, 상예 2억9000만원, 한남 1억9000만원, 김녕 1억5000만원 등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상예.한남마을의 감귤류와 김녕마을의 수산물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전자상거래 판매실적을 전년대비 30% 증가한 21억원을 목표로, 각 마을별 판매상품의 지속적인 발굴.관리, 정보화마을 특산물 홍보.판매의 장 마련을 위한 직거래장터 등을 추진해했다.

앞으로도 자매결연기관과의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내 정보화마을은 올해 3월 개관한 제주시 상명, 도두, 서귀포시 무릉마을을 포함해 제주시에 9개 마을 및 서귀포시에 8개 마을 등 총 17개 마을이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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