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수 이효리가 "꽃미남 스타일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의 서울 3차 예선에서 심사위원을 보던 이효리는 짙은 눈썹에 굵은 선을 가진, 꽃미남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남자 오디션 응시자들을 향해 "내 스타일"이라며 호감을 보인 것. 이효리는 "요즘엔 꽃미남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나는 개성 있고 호감 가는 훈남형 외모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던 가수 이승철은 "이효리가 좋아하는 남성 스타일이 의외였다"며 놀라워 했다.
시티신문/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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