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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서우봉해변, 야간 관광명소로 '변신'
함덕 서우봉해변, 야간 관광명소로 '변신'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7.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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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레이저 시설 등 야간조명시설 마련

제주시 함덕 서우봉해변에 LED, 레이저시설 등 야간조명시설이 설치돼 야간 관관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억원을 투자해 서우봉해변 야간조명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25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우봉 해변에는 일반 조명시설이 아닌 타워 등의 LED조명시설이 설치되고  삼색의 레이저시설, 파고라, 산책로의 조명시설 등이 마련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해수욕장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빛의 휴식처'를 제공한 결과 야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함덕 서우봉해변은 제주도내에서 유일한 야간 피서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도내 해수욕장 개장시기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겼고, 장맛비가 끝나는 7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수욕장마다 테우축제, 백사축제, 백난아가요제, 해변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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