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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방노동위, '2009 전원회의 및 워크숍' 개최
제주도지방노동위, '2009 전원회의 및 워크숍' 개최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6.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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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황삼남)는 30일 오후 5시 제주시 라마다플라자호텔 8층 연회장에서 '2009년 전원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전원회의에는 제주지역 노사관계 업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교수,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판.조정 및 차별시정담당 공익위원과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 및 경총 등 노사단체에서 추천한 근로자위원 및 사용자위원 등 제주지역 노사관계 전문가가 참석한다.

회의는 부당해고 등 심판사건과 노동쟁의조정사건 등 올해 상반기 위원회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최근 경제사정 악화로 인한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부당해고 구제신청 대책과 최근 판례 동향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제주지방노동위는 현재 공익위원 35명, 근로자위원 25명, 사용자위원 25명 등 총 85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노동쟁의에 대한 조정, 부당노동행위 및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에 대한 심판,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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