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양승만)가 지난 24일 안덕지소내 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및 가족, 자원봉사단체, 센터직원 등 총 27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상반기 가족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환자 가족간의 이해 및 자원봉사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지언 제주연강병원장이 노인 우울증과 효율적인 치매환자 돌보기에 대한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 가운데 주간보호센터 입소자들의 활동 모습이 소개됐다.
서부보건소는 지난 2008년 2회의 가족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1회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치매 및 중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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