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박영부)와 서귀포시 경제포럼(위원장 양창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서귀포시청 2청사 대강당에서 '2009 서귀포시 경제포럼'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경제포럼에서는 올 상반기에 각 분과위원회별 토론과제를 설정해 전문위원과 위원들과의 토론 등을 거쳐 4개 분과위원회가 과제별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서귀포시 도시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윤정 탐라대학교 교수(상공분과 전문위원)가, '서귀포시 문화예술 벨트화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김동만 제주한라대학 교수(문화예술분과 전문위원)가, '밭작물 브랜드 육성 및 유통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성매 농업연구사(농업분과 전문위원)가,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영주 한라대학 교수(위생분과 전문위원)가 각각 주제발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제발표 이후 있을 토론회에는 양창식 탐라대학교 총장 좌장으로 임소진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전임연구원, 박경훈 제주전통문화연구소장, 강문수 서귀포시 친환경농업연구회장, 문동일 퓨전경영컨설팅 소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