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안재헌 충북도립대학총장을 초청해 '변화의 시대, 자치행정의 대응자세'라는 주제로 공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청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가졌다.
안재헌 충북도립대학 총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제24대 남제주군수를 역임하고, 2004년 여성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퇴임했다.
이날 안 총장은 강연에서 '남다른 개혁의식과 프로의식, 민주주의 의식'에 대한 설명을 가진 가운데 "NGO의 등장과 인구구조의 변화 등으로 자치행정은 경제행정,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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