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소장 추옥래)는 매년 7월 1일 개장하던 이호 테우해변이 오는 20일로 앞당겨서 전국에서 최초로 야간 해수욕장을 시범.운영함에 따라, 사전 점검 및 순찰을 실시한다.
제주파출소는 기존 3교대 근무에서 24시간 2교대 근무로 전환해 수상레저활동 중 안전장비 착용, 무면허운항, 음주운항,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등에서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추 소장은 "해상에서의 사고는 육상과는 달리 작은 부주의로도 실종, 사망 등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면서 "단 한건의 해양사고도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우리파출소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해양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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