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관광 비수기'란 말은 이제 그만!
'관광 비수기'란 말은 이제 그만!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06.0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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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에는 '비수기'란 말이 없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관광객 6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해 전통적 관광비수기인 이달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 마케팅을 전개키로 했다.

제주도는 관광협회, 여행업체선박사,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하여 24개 업무협약체결 여행업체, 항공사, 호텔, 렌터카업체, 자전거 및 산악회 등을 대상으로  거점지역에서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관광객 유치활동은 이달 중순 수도권과 대전 등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하순에는 호남지역을 비롯해 다음달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다음달 목포해양문화축제에서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기념 관람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고, 해수욕장도 조기에 개장키로 했다. 또 해수욕장의 야간개장도 이뤄진다.

이와함께 제주도내 '상시개방' 바닷가를 중심으로 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해산물 채취 및 체험을 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제주레저 스포츠 대축제와 연계한 홍보활동도 이뤄진다.

제주자치도는 이밖에 제주올레 걷기, 등산, 골프 등 웰빙 관광상품과 철도와 선박을 연계한 제주투어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모객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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