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8일 수수로를 대폭 낮춘 인터넷 전용 'NHCA e-프리미어인덱스펀드'를 오는 9일부터 홈페이지(www.banking.nonghyup.com)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NHCA e-프리미어인덱스펀드는 기존에 창구에서 가입하는 펀드에 비해 50%이상 저렴한 수수로가 특징이며, 펀드 가입고객은 입금액의 0.3%에 해당하는 선취수수료와 0.5%의 보수만 부담하면 된다.
또, 펀드투자자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직접 투자성향 분석이 가능하고 투자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어 펀드가입시간 및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다.
이번 NHCA e-프리미어인덱스펀드는 NH-CA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개인이면 누구나 신구가입과 추가적립이 가능하다.
농협은 인터넷 전용 펀드 이용 고객의 상담 요규에 응하기 위해 별도의 펀드 상담 전화(1577-3443)를 운영하고, 다음달 말까지 인터넷 전용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 중 전산추첨을 통해 1등에게 LCD TV를, 2등 3명에게는 넷북 등 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하는 'e' 찬스 사은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농협은 이번 NHCA e-프리미어인덱스펀드와 함께 10종의 인터넷 펀드 판매를 동시에 시작한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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