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의 영업 부담을 해소할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신고센터는 소상공인 분야의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이 센터는 소상공인 관련 각종 간담회, 창업 강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규제개선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신고접수된 과제는 주간 단위로 중앙신고센터에서 취합한 후, 관계부처별 검토를 거쳐 개선과제를 선정해 중앙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가게 된다.
한편, 지난 4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8개 규제를 개선과제로 확정하고 13개 소관부서가 나서 규제개선을 추진한바 있다.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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