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 오는 23일 '제4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개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23일 녹색성장과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함양하기 위한 '제4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오는 23일 88올림픽기념 국민 생활관 주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 대상을 초등학생에서 유치원생까지 확대한 가운데 대회 주제는 '아름다운 바다모습', '오염된 바다', '바다로의 여행' 등이다.
응모된 그림은 제주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4일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에는 해양경찰청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상, 서귀포해양경찰서장상, 도교육감상, 서귀포시장상 등 각종 단체상, 상금 및 메달이 수여된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번 수상작품을 전시용 작품으로 제작해 해양관련 기관, 단체, 업체, 학교 및 해양환경관련 행사시 전시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환경에 대한 보전의식을 함양하고 환경친화적인 가치관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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