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23일 가족과 떠나는 박물관 탐방단 운영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이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제주지역의 박물관을 탐방하는 '가족과 떠나는 박물관 탐방단'행사를 6회에 걸쳐 운영한다.
23일 열리는 박물관 첫 탐방의 코스는 국립제주박물관, 제주민속박물관, 제주돌문화공원 등 3곳이다.
세부적인 일정을 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전시실 학습 및 목판.탁본체험을 한 뒤, 이날 오전11시20분 제주민속박물관에 도착해 탐방한다. 이후 점심을 먹고 이날 오후1시30분 제주돌문화공원을 관람하고 이날 4시10분 국립제주박물관에 도착한 뒤, 첫 일정을 마무리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가족이며 총 6회 중 1회만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오후1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 기타교육프로그램 예약하기 '박물관 탐방단'에서 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064-720-810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물관 탐방단은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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