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강희철 서귀포시 산림보호담당
이 기간동안 본청과 읍․면․동에서는 산불방지 대책본부(1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산불취약지 입산통제구역 지정고시(73개소, 10,299㏊) 산불․재해감시원 및 전문진화대(140명)을 사역배치, 산불진화장비 확충, 산불예방 홍보물 설치 등을 통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였고,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위험이 높아 “산불방지 특별 비상경계령 발령”에 따른 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 “단 한건의 산불 없는 해 정착”으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다.
우리시에서는 야간산불 감시조 운영(21개소 46명), 산불예방 활동에 민간사회단체 참여(15개단체 52명), 산불조심 홍보물(폴베너 120개소)설치 등 입체적인 예방 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다.
휴일도 잊은 채 불철주야 봄철 산불예방에 힘써주신 유관기관과 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방지 종료 후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에 문제점을 보완 산불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봄철 산불방지기간 종료로 오름 등 입산통제 구역을 5월 16일부터 해제하여 산림을 시민의 휴양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특히, 세계 자연유산인 서귀포시를 “산불”로부터 지키고 아름다운 숲을 보호하는데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미디어제주>
<강희철 서귀포시 산림보호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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