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대성초등제넥스학원(원장 양호진)은 12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가 전개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9호점으로 등록,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업체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손쉽게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가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나눔문화 정착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에 총 24개소의 착한가게, 착한병원, 사랑나눔일터가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양호진 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주위의 학원가에도 동참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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