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 6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알리기 UCC 공모' 를 실시한 결과 총 91편이 응모해 이 중 우수작 28편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 남자의 서귀포시의 여행담을 서정적인 영상과 영문 나레이션을 넣어 제작한 최지섭씨의 '정열과 낭만의 도시 서귀포(The city of Passion-romance)'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행복과 희망의 1번지 서귀포시를 상징 캐릭터인 해순이와 섬돌이를 이용해 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박혜선씨의 '해순이와 섬돌이(서귀포시 가다)'가 차지했다.
3등은 가수 조미미 노래 ‘서귀포를 아니나요’를 코믹하게 리믹스 해 만든 김태경씨의 ‘2009 서귀포시를 아시나요(M/V)' 가 뽑혔고 이외 25편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서귀포시 알리기 UCC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의 투자유치, 관광.휴양.레저 등을 문화콘텐츠의 공간속에서 홍보한 참신한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응모작이 총 91편에 달하고 이벤트 페이지 유입횟수가 9만여건, 응모작 조회수가 1만3000여건에 달하는 등 호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귀포시 투자유치 및 관광객 유치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모음집을 제작해 시청 및 읍.면.동 등에 배포하는 등 각종 지역행사 및 회의시에 홍보영상물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세한 우수작품 및 응모자는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및 판도라 TV홈페이지(http://www.pandora.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제주>
# 다음은 서귀포시 알리기 UCC 공모 우수작
1등 : 정열과 낭만의 도시 서귀포(The city of Passion&Romance)(최지섭)
2등 : 해순이와 섬돌이 - 서귀포시를 가다(박혜선)
3등 : 2009 서귀포를 아시나요(M/V) (김태경)
가작
간세다리가 걷는 올레길(김희훈), 아릅답고 활기찬 서귀포(김철), 꿈의 도시 서귀포(서수진), 오색찬란(문숙희), 꿈의 도시 서귀포로 오세요~(김현주), 우리가족의 제주도(서귀포)여행기(고혜선), 놀멍쉬멍걸으멍(원효석외 5명), 자연속의 도심 서귀포(최현욱), 도시의 일상(용창성), 정현이네 가족의 서귀포 여행기(김솔), 박물관이 살아있다!!(임희정), 제주도의 모든 길은 올레길로 통한다.(임경석외 5명), 사색물결 - 제주의 빛깔(고민국), 제주올레. 서귀포를 걷다-more than you think(양길), 서귀포 자동차 여행(이언주), 제주 올레길(김혜민), 서귀포로 오세요~(이혜정), 친구, 제주도, 그리고...서귀포 이야기(신상아, 이예리), 서귀포에 가면(정승화), 투자하세요 서귀포에(박지현), 서귀포의 미래는 당신입니다.(이승욱), 행복과 희망의 서귀포로 함께 떠나요(선우진), 서귀포의 해안절경(서재남), invest in heaven on earth, seogwipo!(이홍기), Welcome to Seogwipo in jeju(박경호).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