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 "포켓몬" … 동심 자극 프로그램 편성

5일 어린이 달을 맞아 케이블과 위성 채널에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극장판 애니 특집"을 5일 종일 방송한다.
오전 7시부터 "빼꼼의 머그잔 여행" "포켓몬DP 극장판 다크라이" "엘라의 모험" "개구리중사 케로로 극장판" 3편 등이 방영된다.

tvN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빅뱅데이"를 특집 편성해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탄생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다큐 "빅뱅 더 비기닝" 전편과 빅뱅의 뮤직비디오를 방영한다.

영화전문채널 채널CGV는 "판타지 월드" 특집을 준비한다.
5일 오전 8시부터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오후 6시30분부터는 "미이라"를 편성했다.

올리브 채널은 5일 낮 12시30분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여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가 바람둥이 여고생으로 출연하는 코믹 시트콤 "못말리는 카운셀러 선생님"를 방송한다.
또에이미와 바니의 미국 체류기를 담은 "악녀일기 리턴즈" 전편이 오후 4시부터 5시간 동안 이어진다.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는 5일 오전 9시, 낮 2시30분에 "포켓몬스터"의 극장판인 "포켓몬 DP"를 방영하고 "기가 트라이브", "날으는 돼지 해적 마테오", "뽀로로의 대모험" 극장판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

시티신문/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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