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지난 2월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결성한 '청년밴드'가 지난 18일 제15회 한라산청정 고사리 축제장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청년밴드는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문화 진흥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청년밴드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청년밴드가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하는 지역문화의 대표주자로서 많은 활동을 전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