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 호근동부녀회(부녀회장 김양순)는 지난 17일부터 호근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 및 주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염색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천연염색교실은 오는 5월초까지 5회에 걸쳐 천연염료인 쪽, 쑥, 양파즙 등 다양한 염료를 활용하여 천연염색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매해 문화강좌를 열어 부녀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민혁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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