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유통중인 1000원권의 청결도를 높이기 위해 찢어지거나 더러워진 1000원권을 새돈으로 특별 교환해 주기로 했다.
이는 지난 7월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실시한 도내 유통화폐 청결도 조사에서 1000원권의 청결도가 64.2%로 1만원권의 71.9%에 비해 낮게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새돈으로 바꾸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은행 제주본부나 가까운 은행에 방문해 교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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