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는 4월 16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공항주변 소음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소음피해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음지역 내에 위치한 도리초등학교 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급식 및 교육 활동비로 지원되며, 현재까지 제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약 4,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왔다.
김황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공항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학교에 정례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공항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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