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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민.박영옥 부부, 어려운 이웃에 200만원 기탁
김세민.박영옥 부부, 어려운 이웃에 200만원 기탁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09.04.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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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민.박영옥 부부는 지난 13일 자녀 결혼식 축의금 중 일부인 200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박영옥씨는 아라동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고 지난 연말에는 회원들이 수집한 헌책 500여권으로 책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한 바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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