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연합봉축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다채'
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위원장 혜일 스님)는 오는 5월2일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다양한 봉축행사를 개최한다.
봉축위원회는 봉축행사의 시작으로 봉축탑 점등식을 오는 19일 오후 7시에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서귀포불교정토거사림 주관으로 개최하는 가운데 서귀포시 1호 광장에도 연등을 밝혀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
또한 서귀포불교연합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은 제주불교산악회 주관으로 25일 오후 6시 서귀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봉축법요식을 갖고 제등행렬은 서귀중앙초등학교~중앙로터리~ 동문로터리를 거쳐 다시 중앙로터리로 돌아올 예정이다.
서귀포불교연합합창제는 26일 오후 7시 컨벤션센터 영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밖에도 (사)붇다클럽 천지회(회장 김영식), 대한불교 조계종약천사(성원스님)의 주관으로 유치원생, 초, 중, 고 재학생이 참가하는 제8회 전도 학생 부처님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26일 오전 10시 약천사 경내에서 실시된다.
대한불교원효종제주종무원산방산 보문사(강설스님)의 주관으로 석가모니부처님 탁발수행 재현법회가 19일 오후 2시 중앙로터리(농협광장지점 일대)에서 개최된다.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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