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이하 ICC JEJU)는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IT&CM China 2009(Incentive Travels & Conventions, Meetings 중국 인센티브회의.관광 및 컨벤션 박람회)에 참가한다.
중화권 인센티브 회의 발굴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ICC JEJU는 사단법인 제주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제주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사전 미팅 예약을 통해 국제협회,글로벌기업체,인센티브전문대행사 및 대형여행업체등 25개 바이어와의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이지역 글로벌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콜을 실시해 중화권 기업체 인센티브 회의 유치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ICC JEJU는 앞으로도 국제회의 및 전시를 개최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투어를 확대.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참가단은 코리아컨벤션뷰로가 마련한 한국관 내에 제주를 비롯한 서울, 대전 등 8개 업체 16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부산은 독립부스로 운영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IT&CM China 2009는 매년 태국에서 개최되는 IT&CMA에 이어 TTG Asia Media와 MP International(MPI)가 주최하는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 Exhibitions) 전문 박람회이다. 참가규모는 2008년 기준으로 총 부스면적 37000㎡, 26개국 211개 기관 및 35개국 방문객 수 2000명, 초청 바이어 32개국 300명이 참가했다.
한편 ICC JEJU에서 개최됐던 중화권 기업 인센티브회의는 중국 맥도널드 지점장 회의(2006), 중국 바이엘 헬스케어 연차회의(2006), 닛산 타이완 행사(2007), 중국금호타이어 딜러 초청행사(2007), T.I.G. 제주컨퍼런스(2007), 중국 HP IPG Consumer Channel Meeting(2008) 등이 있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