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7일 '공직자 이색시책 발표회'를 서귀포시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시책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발굴된 78개 시책 중 1.2차에 걸친 내.외부 서면심의를 통과한 10개의 시책으로 그 중 입상자를 선정해 5월 정례직원조회시 시상할 계획이다.
이색시책으로 발표되는 사례들을 살펴보면 관광시책 및 도시디자인 관련 시책이 7건, 1차산업 및 복지분야 시책이 3건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시책에 대해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해 나가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그린 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에도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 우수시책 제안자에 대해서는 시상금 및 선진지 벤치마킹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이색시책 발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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