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화 제주지방경찰청장이 9일 오전 해안경비단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신엄초소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과 전경들을 격려했다.
최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가 얼마남지 않음에 따라 완벽한 경호경비를 위해서는 빈틈없는 해안경계가 기본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자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모든 역량을 다해 성공적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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