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선우선은 "표정의 여왕"
선우선은 "표정의 여왕"
  • 시티신문
  • 승인 2009.04.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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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애교… 눈물… 선우선은 "표정의 여왕" 
  
월화극 "내조의 여왕"서 물오른 연기 호평

배우 선우선이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재벌가 부인 은소현 역을 맡아 다채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은소현은 겉은 도도하지만 애교 많고 눈물도 많은 재벌가 부인으로 카리스마 뒤에 내면의 깊은 상처를 가진 인물.
선우선은 차가운 눈빛의 도도한 표정을 짓다가도 달수(오지호) 앞에서는 애교 넘치고 해맑은 모습으로 180도 변신을 시도했고, 정략 결혼한 태준(윤상현)의 막말과 외도에 배신감과 상처를 받아 남몰래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모습을 통해 애절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선우선은 태준과는 달리 다정하게 대해주는 첫사랑 달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소현을 연기하며 지애(김남주)에게 점점 빠져드는 태준 역의 윤상현과 함께 4각 로맨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선우선에 대해 "볼수록 빠지게 만드는 표정연기" "시크한 매력이 귀엽고 섹시하다"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티신/양성운 기자

<양성운 기자 ysw@clubcity.kr/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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