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원에서 이유식을 먹던 3세 남자아이가 구토를 하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께 제주시내 모 영아원에서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우유병을 이용해 누워서 이유식을 먹던 임모 어린이(3)가 갑자기 구토를 한 후 숨을 쉬지 않는 것을 영아원 보육교사 오모 씨(25)가 발견, 응급조치 후 119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최초 목격자인 오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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