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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형-임기현씨, '자랑스런 기업인상' 수상
김기형-임기현씨, '자랑스런 기업인상' 수상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04.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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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림산업(주)의 김기형 대표이사와 이 회사에 근무하는 임기현씨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한 4월의 자랑스런 우수 기업인과 모범 근로자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경림산업(주)은 주택단열재 및 스티로폼 상자를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가업승계 기업으로, 꾸준한 품질관리로 3년 연속 매출 증가를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매출액은 2006년 20억원에서 2007년 30억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41억원으로 매해 꾸준한 신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안전 제일주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조성 운동을 전개한 결과, 2005년에는 무재해 목표기간 10배 달성한 바 있다. 노사문화 공동선언문 채택, 품질경영 촉진대회 및 단합대회 개최하는 등 경영안정 노사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두번째로 수상하는 '이달의 자랑스런 기업인상'은 제주특별도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달 중소기업의 발전과 기업경영에 남다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중소기업유관기관 및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1사1 공무원 커플제' 운영기관 부서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심사해 추천된 업체를 대상으로 제주도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포상대상자가 결정된다.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해외박람회 참가, 국내·외 판로개척사업 우선권 및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시 가산점 인정 등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받는 특전이 부여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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