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박물관(팀장 이창선)에 의하면 감귤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이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말까지 감귤박물관이 운영한 감귤쿠키 및 머핀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240팀 712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8팀 335명에 비해 팀수는 313%, 참가인원은 112%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기존의 체험프로그램을 쿠키, 잼, 쥬스만들기 외에 감귤머핀케이크 만들기를 추가.운영함으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이 증가했다.
이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프로그램 홍보와 감귤관련 체험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감귤박물관이 운영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이다. 최대 4~5명 한팀으로 팀당 3000원의 이용료를 받고 있다. 체험시간은 쿠키 1시간, 머핀케이크는 30분이고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64)767-3010~1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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