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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조직원 '변화관리 마일리지제' 운영
교육청, 조직원 '변화관리 마일리지제' 운영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4.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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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책을 제안하고 업무를 개선하는 등 제주교육 성과 창출을 위한 교직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변화관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까지 운영됐던 '혁신 마일리지제'가 '변화관리 마일리지제'로 명칭이 바뀐 것으로 배점기준도 일부 변경돼 운영된다.

'변화관리 마일리지제' 적용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적용대상 개인은 교육전문직, 교원, 일반직, 기능직 등 전 공무원이다. 단, 학교장과 교육행정기관의 과장 및 4급 이상 공무원은 제외된다.

기관으로는 제주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고등학교, 특수학교, 지역교육청 등이 적용대상이 된다.

'변화관리 마일리지제' 기관 배점항목은 △지식관리 시스템활용이 지난해 10점에서 15점으로 △변화관리 공유활동이 20점에서 30점으로 높아졌다.

이외에도  △변화관리 교육활동이 20점 △정책제안 및 업무관련과제 발굴.추진  15점 △고객만족 제고 20점 총 100점 만점으로 80점 이상인 기관 중 상위점수 2개기관에 변화주도상을 수여한다.

개인은 △변화관리 교육활동이 지난해 30점에서  35점으로 높아졌고,  변화관리 공유활동 15점 △정책제안 및 업무관련과제 발굴.추진 20점 △고객만족 제고 15점 △자기계발활동 15점 총 100점만으로 70점 이상인 교직원 6명은 포상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 제주도내 교직원 793명과 학교를 포함한 교육행정기관 105개 기관이 혁신마일리지제에 참여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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