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제주지부(지부장 김상진) 23일부터 4월말까지 제주4.3 61주년을 맞아 '제주 4.3교육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한 4.3교육주간'으로 선포했다.

전교조제주지부는 이번 4.3교육주간을 통해 23일 전교조제주지부 홈페이지에 '4.3 공통수업 자료 배포 및 활용 홍보'를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이틀동안 '4.3 공동수업 및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제주도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4.3의 발생, 경과, 의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전교조제주지부는 4월 5일 제주시권과 서귀포시권으로 일정을 나눠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가는 4.3기행'을 추진한다.

또 4.3교육주간 마지막 행사로 제주도내 초.중등 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4.3 관련 교사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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