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메디칼코리아(Johnson&Johnson Medical Korea)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컨퍼런스(Johnson&Johnson Medical Asia Pacific Ons-To-Win Conference Jeju 2009)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박 5일간 제주일원과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지역의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홍콩, 타이완, 인도, 일본,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15개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시상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18일과 19일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게 된다.
존슨앤드존슨은 세계 57개국에 250여개의 독립법인과 122000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175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사업부문별로 구분되어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얀센 등 3개의 회사가 각각 별도의 독립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은 1988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주요 병원에 혈관질환 치료기구, 수술용 봉합사, 인공관절 치환제품, 첨단 소독기, 여성질환 전문치료기구, 내시경 수술기구, 자동봉합기 및 혈당 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수입, 공급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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