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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협회, '방과후 환경화학교실' 운영
환경보전협회, '방과후 환경화학교실' 운영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3.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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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및 학부모 대상...매주 3회 실시

제주환경보전협회(제주상공회의소 부설, 회장 문홍익)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매주 3회 '방과후 초등학교 환경화학교실'을 이번해 말까지 운영키로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환경인턴교사 3명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주도내 3개 초등학교의 방과 후 시간때에 교육을 시행하게된다.

교육은 화학물질 유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다.

9일 제주광양초등학교(교장 정민수)에서 열린 첫 번째 환경교실에서는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몸의 시소(산염기)’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달간 총 12번의 수업으로 진행될 이번 환경교육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고학년인 5,6학년과 저학년인 3,4학년으로 구분돼 강의가 진행되고 수업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환경보전협회(전화, 757-2164∼6, 담당 이동화)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이번 환경화학교실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 전문연구 용역기관의 공동 운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라며 "최근 국가 정책의 흐름인 녹색성장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친환경적 생활양식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에 기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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