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에 강창일, 박상은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총 55개 단체가 활동 중인 국회의원 연구단체 중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연구활동결과 평가점수를 가장 높게 받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국가의 해양수산 및 해운정책에 대한 비전 제시와 개선방안을 연구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의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연구해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2건의 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17건의 바다관련 법안을 발의했으며, 6건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창일 의원은 "올해에는 세계 금융 위기 및 세계적인 불황에 따른 해운 및 조선 산업 위기 극복과 독도 영토 수호 등 해양주권 강화 및 도서지역 교통편의 제고 등을 위해 정책 개발 및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강창일 의원을 비롯해 △박상은 △유기준 △장세환 △강기정 △김성곤 △김학송 △문학진 △원유철 △유선호 △정세균 △조배숙 △최연희 △황우여 등 모두 14명의 국회의원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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