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고충석)는 2일 오전 10시 입학식 행사 이후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를 위한 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끝었다.
이날 입학식은 혼성 아카펠라 그룹인 '메이트리'의 공연이 진행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고총석 총장은 신입생들을 위한 격려사에서 "4년동안 가장 우선 '자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고, 영어하나는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한다"며 "불굴의 도전 정신이 제주인의 정신이며, 제주대학교의 정신임을 반드시 기억해 누구보다 앞장서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좌보람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