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인협회(회장 오승철)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서귀포시내 식당에서 '시낭송회 및 2009 서귀포문인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낭송에는 '그 숲이 수상하다'라는 시를 이경숙씨가 낭송했다.
또 양금희, 강경민, 강애심, 오안일, 윤봉택, 석혜경, 좌여순 등 제주도내 문인들이 시를 낭송하고 김순신씨가 수필을 낭송했다.
한편, 서귀포 문인협회는 이에 앞서 오후3시 서귀포시 칠십리 시공원과 서귀포미항내에서 '제10회 詩로 봄을 여는 서귀포" 행사를 가졌다. <미디어제주>
<유태복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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