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주민자치센터(동장 강문송)는 지난 24일 통장 및 자생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주민센터 이설과 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서명운동 전개 등을 토의했다
또 내년이면 도입 100주년이 되는 제주 최초 온주 감귤 도입지인 감귤시원지에 대한 보존.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서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욱열)가 경조사시 제주사랑 상품권을 자생단체로부터 적극 사용할 것을 결의하는 한편, 감귤직불제 참여, 적십자 회비 모금, 3.1절 태극기 달기 동참, 연도폐쇄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등 현안업무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미디어제주>
<오진욱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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