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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매월 넷째 주 '박물관 가는 날' 운영
국립제주박물관, 매월 넷째 주 '박물관 가는 날' 운영
  • 김두영 기자
  • 승인 2009.0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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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4째주 토요일에 '박물관 가는 날'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박물관 가는 날은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전국 12곳 국립박물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우선 첫 번째 박물관 가는 날인 28일, 박물관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 50가족에게 선착순으로 즉석사진을 찍어 종이액자와 함께 증정한다.

이번 박물관 가는 날에서 실시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고산리 선사유적 화살촉 등 6종의 전시유물을 스티커 문신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새겨볼 수 있는 '아름다운 우리문양 새기기'와 '나만의 핸드메이드 스탬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박물관 가는 날에 맞춰 토요박물관 산책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또 3월부터는 국립제주박물관 싸이월드 타운에서 박물관 가는 날 행사내용을 개인 홈피에 스크랩해 홍보하거나 방명록에 프로그램 참가 후기를 남기는 1촌을 대상으로 상품과 도토리(싸이월드 웹머니)를 지급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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