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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많은 비'...최고 66mm 비 내려
제주에 '많은 비'...최고 66mm 비 내려
  • 김두영 기자
  • 승인 2009.02.22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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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부터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는 한편, 이날 밤에는 풍랑 예비특보를 발효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10시 현재 지역에 따라 최고 66mm가 내렸다.

현재 제주시 지역에 16mm, 서귀포시 5mm, 성산지역 32mm, 고산지역 37mm, 성판악 57mm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지역에 최고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한편 이날 밤 남해서부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질 예정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먼 바다에서는 돌풍이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고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23일)은 남쪽 해상의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3m로 높게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30분을 기해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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