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저가 항공권 시판으로 관심을 끌었던 이스타항공이 이번에는 2박3일 제주여행에 '9만9000원'의 초저가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이스타항공은 제주여행 전문업체인 '여행인'과 제휴해 이스타항공 2호기 증편운항에 맞춰 초특가 프리미엄 이벤트를 이달부터 3월28일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가격은 왕복항공권과 2박3일 렌터카를 이용하는 가격을 포함해 9만9000원.
여기에 4만8000원을 추가하면 왕복항공권과 렌터카, 그리고 2박 숙박권이 주어진다.
이 패키지상품에서 특급호텔 중 라마다호텔을 이용하면 17만4800원, 롯데호텔 21만4800원, 그리고 해비치호텔을 이용할 경우 22만4800원으로 일반 여행상품 보다 40-61%가량 저렴하다.
이스타항공은 종전 하루 8편 운항하던 김포-제주 구간을 12일부터 12편으로 증편한데 이어, 14일부터는 군산-제주간 새만금 노선을 확대 운항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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