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정기운항 여객선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5시 36분께 부산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정기운항 여객선 C호에서 승객인 나모씨(38)가 선실 출입구를 열어주지 않는다며 여객선에서 청소 중이던 이모씨(31)의 오른쪽 팔꿈치 부분을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나 씨와 이 씨를 비롯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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