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논문표절 조사 지시 사실과 다르다"
교과부 "논문표절 조사 지시 사실과 다르다"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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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제주대 총장후보들의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한 진상조사에 들어갔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5일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반박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오후 미디어제주와의 통화에서 "제주대에 논문표절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통보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며  "단지, 어떤 상황인지만 제출하라고 했을 뿐인데 일부 언론보도에서 확대보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교과부는 "실제 논문표절의 판단여부는 교과부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며 "이와 관련해서는 제주대학교 자체기구인 연구윤리위원회가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마다 논문표절여부와 관련한 자체 판단기구(연구윤리위원회)가 있고 논문표절에 대해 기한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구윤리위원회가 논문표절이 총장 임용을 저해할 요인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통상적으로 총장임용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논문표절 진상여부와 관련해 검찰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이고,  제주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 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를 연구윤리위원회로 공식 회부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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